구미소방서(서장 이태형)는 9일 최신형 물탱크 소방차량을 도입해 상림119안전센터에 배치 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중형 물탱크 소방차량은(국, 도비 예산 2억1천4백만원) 8.5톤 규격에 6,000ℓ의 소화용수를 적재하는 등 최신형 소방차량으로 화재시 신속한 초기 진화활동이 기대된다.
특히 소방차량에 각종 화재진화 소방장비를 적재함 내부에 부착식으로 장착되어 현장 활동 소방대원들의 장비 사용이 용이할 뿐 만 아니라 신속한 화재현장 출동 및 초기 대응능력향상을 통해 구미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태형 소방서장은 “이번에 새로이 배치되는 물탱크 소방차량은 기존 소방차량에 비해 물탱크용량 증가로 대형 화재 시 용수공급이 원활하고, 성능 또한 뛰어나 다양한 화재현장에서 신속한 현장 대응활동으로 구미시민의 생명과 재산피해 경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