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읍장 김회식)에서는 2월 10일 13시 30분 고아읍사무소 1층 회의실에서 기업체 기숙사 및 원룸 밀집 지역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기업체 기숙사와 원룸 밀집지역 담당 마을 이장님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하여 거주지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읍민들의 전입신고를 돕기 위하여 읍에서 추진하고 있는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을 설명하고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고아읍에서는 평일 업무시간에 전입신고를 하지 못하는 읍민들을 위하여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전입신고 접수를 받고 있으며, 원룸 밀집지역인 원호, 문성지구는 가까운 원호 민원봉사실에서도 전입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원룸 및 기업체 밀집 지역에 전입신고 필요성을 안내한 안내문과 인터넷 전입 신고 방법을 안내한 홍보물을 부착하는 등 전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
김회식 고아읍장은 읍민들의 권익을 보장하고 행정서비스를 원활히 제공하기 위하여 전입신고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관계자들에게 올바른 주소 갖기 운동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해평면/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해평면(면장 양희규)에서는 해평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가 2월 9일 11:00 면사무소 2층에서 저소득계층 60가구를 위해 이불세트(230만원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해평면협의회(회장 조남진)와 해평면새마을부녀회(회장 문명진)는 지난해 불우이웃에게 생필품 지원에 이어 금년에도 이불을 지원하여 계속해서 지역복지 향상에 일조하였다.
조남진 협의회장과 문명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해평면의 소외된 이웃과 위기가구가 없도록 보살필 것이며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으며, 제2새마을운동 정신인 나눔․봉사․배려의 자세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이 행복해 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양희규 해평면장은 "겸손의 자세로 투철한 봉사정신을 가지고 활동한 새마을 회원들 덕분에 해평의 겨울이 더욱 따뜻해 질 수 있었다."며 회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하였다.
해평면/해평발전협의회 이웃사랑 실천
해평면(양희규)에서는 2월 9일 13:00 해평면발전협의회(회장 최비도)에서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위해 쌀 100포(210만원상당)를 기탁하며 사랑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해평면 발전협의회는 5공단 하이테크빌리 조성 등으로 구미 미래산업을 선도할 중심지가 될 해평면의 발전을 위하여 주민화합의 장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단체로 최비도 회장은 "을미년 새해를 맞아 마을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에도 희망을 가지고 보다 활기찬 한해가 시작 되기를 바란다."며 쌀은 그 동안 해평면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하신 각 마을 경로당 어르신과 저소득가구에 골고루 배부될 예정이다.
양희규 해평면장은 "크고 작은 행사가 있을 때마다 앞장서서 참석하는 발전협의회 회원들이, 늦게까지 이어지는 겨울추위에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까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 지역주민복지에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해평면/대한노인회 해평면분회 정기총회
해평면 노인회 분회(회장 김은태)에서는 2월 10일 10시 30분 해평면복지회관 2층 회의실에서 40여명의 경로당 회장 및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였다.
관내 여러 기관 단체장들이 참석하여 노인회 운영에 관한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된 오늘 총회는 신임경로당 회장 인사와 2014년 감사보고와 결산보고, 2015년 노인회 운영에 대한 발전방안 등에 대한 활발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은태 면노인회 분회장은 존경받는 어른으로 지역사회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건강 관리와 젊은이들에게 모범이 될 수 있는 바른생활을 실천할 것을 강조하였다.
양희규 해평면장은 면 발전과 화합에 앞장 서 주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노인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해평면 분회는 해평면 관내 29개 경로당의 회장 및 부회장, 총무로 구성되었으며 1995년 창립 이후 지역 어르신들의 노후생활에 관한 전반적인 욕구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모범 노인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