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초등학교(교장 김옥례)는 3월 3일(화) 7시 50분부터 8시 40분까지 본교 교문 진입로에서『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의 동참을 이끌어 내었다.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선후배, 친구간의 우정과 신뢰를 더욱 돈독하게 하고 사랑과 배려를 바탕으로 한 새학기 학교생활을 새롭게 다짐하는 의미에서 실시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나에게는 작은 장난, 친구에겐 큰 상처!’라는 슬로건으로 본교 교사, 구미경찰서 학교폭력 전담경찰관, 본교 학교폭력위원회 운영위원 및 학생들이 등굣길 학교 진입로 앞에서 학생들이 준비한 팻말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에게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우고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의 필요성을 알렸다.
함께한 김옥례 교장은 아침부터 캠페인에 참여한 여러분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학생들이 항상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할 것이며, 또한 학교 폭력은 학생들이 상급 학교에 진학하더라도 연속성이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교육을 철저히 실시 할 예정이라며 뜻 깊은 캠페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