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이태형)는 24일 16시 구미국가산업단지 소방안전환경조성을 위한 구미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를 개최, 기업체 관계인의 화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소방시설의 철저한 유지 관리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효성 외 40여개 업체 소방안전협의회원 등 70여명을 비롯한 각 기업체의 소방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레이배터리세퍼레이터필름한국(유)의 소방안전대책 우수사례 발표, 이태형 소방서장의 2015년 소방안전정책, 봄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등 당면 소방현안 사항 전달, 2014년 겨울철 화재예방활동 추진 성과발표를 통해 자율적인 재난관리 체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자율토론 시간에는 2015년 개정 소방법령 집행에 관한 의견과 소방안전활동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는 등 소방안전관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신년도 구미소방서 소방안전대책에 적극 반영하기로 하였다.
이태형 구미소방서장은 “대형 화재사고의 예방은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자율안전관리체제 구축으로부터 출발한다”며, “한발 앞선 예방과 선제적 대응으로 국민안전, 국민행복에 앞장서는 구미소방서 소방안전협의회의 활동”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