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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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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제9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 '올해의 책 선포식'

4월 30일 오후 2시 30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설흔 작가의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4월 30일 오후 2시 30분 구미시립중앙도서관 강당에서 남유진 시장을 비롯한 독서회원, 시민, 학생 등 3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9회 한책 하나구미 운동『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하였다.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설흔 작가의 '멋지기 때문에 놀러 왔지'는 조선 후기 두 문인의 우정과 삶의 굴곡을 통해 인생을 깊이 있게 성찰하게 하는 작품으로 우리가 잊고 있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그 무엇'을 생각해 보게 하는 책으로, 3주간 실시한 시민추천 도서중 1차 운영위워회 심사에서 5권의 후보 도서를 선정하고 설문지, 온라인투표 등 23,000여명의 시민투표와 2차 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는 아름다운 우리의 소리를 들려줄 국악연주단의 축하연주를 시작으로, 한책 선정사유 및 올해의 책 소개(김판진 한책 하나구미 운동 운영위원장), 시장님 인사말씀, 올해의 책 저자와의 만남, 올해의 책 선언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 김판진 운영위원장은 올해의 책 선정배경을 "시민들이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면서 삶의 지혜를 찾고 시민 모두가 책으로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다.

남유진 시장은 "올해 9회째를 맞이하는「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한 권의 책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도시의 정체성을 갖고자 시작한 운동으로 구미를 인문학 도시, 책 읽고 공부하는 도시, 품격 높은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올해의 책을 많은 시민이 읽을 수 있도록 릴레이 독서운동을 전개하고자 각급 학교, 읍면동, 도서관 등에 배부할 예정이며, 향후 계층별 토론회, 독후감 쓰기대회, 11월 작가초청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책 하나구미 운동은 올해로 9년차를 맞이하였으며 첫해는 '마당을 나온 암탉' (황선미 작), 2008년 '연어' (안도현 작) , 2009년 '너도 하늘말나리야' (이금이 작), 2010년 '지도 밖으로 행군하라' (한비야 작), 2011년 '책만 보는 바보' (안소영 작), 2012년 '생각한다는 것' (고병권 작), 2013년 '초정리편지' (배유안 작), 2014년에는 '여덟단어' (박웅현 작)이 선정되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umilib.or.kr) 또는 전화 (☎ 480-466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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