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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농촌일손돕기 적극 앞장!

기사입력 2015.05.23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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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




    구미시 상하수도사업소(소장 김휴진)직원 40명은 5월 22일(금) 오전
    9시부터 일손이 부족하여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위해 고아읍 대망리 블루베리 농장을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적극 앞장섰다.

    상하수도사업소는 매년 농번기에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아읍 대망리 블루베리농장(6,600㎡)에서 제초작업 등을 실시하여 맛난 열매로 잘 자라주기를 바라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 돕기를 통해 값진 땀을 흘렸다.

    농가주 홍모씨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이 많았는데, 바쁜데도 불구하고 일손 도우러 온 공무원들이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아울러, 블루베리 농가에서는 6월 중순부터 본격 수확을 시작하여 지난해 농공단지에 만들어진 가공공장을 통해 블루베리누룽지, 즙, 쨈 등을 생산 판매할 예정이다.

    김휴진 소장은 “고령화와 비싼 인건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번기철에 일손이 절실한 상황이라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직원들이 적극 앞장서서 살맛나는 농촌을 가꿔 나가자고 ”고 말했다.


    구미시농업기술센터



    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해권)직원 20여명은 5월 22일(금) 장천면 신장리의 사과재배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날 일손돕기는 장천면 신장리의 과수농가가 일손이 부족해서 사과적과에 애로를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참여하게 되었다.

    농가주는 “농사일은 시기가 있어 제때에 적과를 해주지 않으면 과일크기가 작게 열려서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기가 어렵다며 기술센터 직원들이 정성들여 적과를 해주는 마음에 감동받았다”며 고마워했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직원들은 “농작업이 기계화되고 있지만 적과작업은 아직까지 노동력이 많이 드는만큼 농가에 도움이 되어 보람있는 하루였다“ 며 뿌듯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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