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김정숙)은 5월 30일(토) ~ 6월 2일(화)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 44회 전국 소년체육대회 2일째 날까지 금 2개, 은 3개, 동 4개를 획득하며 선전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 구미교육지원청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한 20개 종목에 145명이 경북대표로 출전하여 여중 육상 100mH 이나경(형곡중 3년) 선수의 첫 금메달을 출발로 사이클 단체 스프린트에 출전한 강채린(인동중 3년), 박주미(인동중 3년) 선수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 밖에도 여초 육상 400mR에 출전한 곽다현(형곡초), 권민지(선주초), 남중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76kg 강홍모(구미신평중), 여중 사이클 2km 단체추발 강채린(인동중), 박주미(인동중)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하였으며, 남중 레슬링 그레꼬로만형 69kg 김준영(구미신평중), 여중 유도 45kg 이하 문다은(도개중), 여중 유도 63kg 이하 최지원(도개중), 남중 육상 400mR 강윤진(금오중) 선수가 동메달을 추가하였다.
또한, 남중 배구(현일중), 남중 핸드볼(선산중), 남초 배드민턴(구미봉곡초), 여초 정구(상모초), 여중 테니스(현일중)가 4강에 진출하였고, 남중 정구(금오중)가 8강에 진출하였다.
김정숙 교육장은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이 대견스럽고 결과보다 과정에서 노력해 준 모든 선수가 승자라며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