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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청년공무원 대표단 구미방문

기사입력 2015.06.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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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중 양국 상호방문 관광객 1천만명 돌파, 한국은 중국의 제3교역대상국, 중국은 한국의 제1교역대상국' 이는 오늘날 한중관계를 나타내는 수치다.

    지난해 양국정상회담을 기폭제로 한중관계 5천년
    역사 중 최고 전성기를 맞고 있는 지금, 중국내 9개의 성과 직할시 청년공무원 대표단 200여명이 6월 4일 구미시를 방문했다.


    중국 대표단은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박대통령생가를 둘러보고 호텔금오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이 주재하는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중국 청년공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근대화와 압축성장의 원동력,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운동'이란 주제로 연을 했다. 특히 이번 강연에서 남유진 시장은 구미의 대표 이콘인 박정희 대통령과 새마을 운동, 한국경제 압축성장과 한국형 압축성장 연수프로그램을 소개했다.

    "로마를 가보지 않으면 유럽을 다녀왔다고 할 수 없고, 경북 구미를 가보지 않고서는 한국을 가 봤다고 할 수 없다"는 차이 밍 자우(蔡名照) 전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의 구미방문 소감, 그리고 "구미는 한국의 실리콘밸리이며, 한국경제 압축성장의 축소판이다"는 탕쟈쉬엔(唐家璇) 중국 국무위원의 구미에 대한 평가, 중국 5대 언론사 기자단의 구미방문, 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교류회의에 52개 중국 지자체 200여 공무원의 내방 등으로 구미는 이미 중국에서 많이 알려진 도시로 한번은 와 보고 싶은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특히 구미시는 지난해 11월17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아버지 고향인 위남시와 우호결연 체결로 중국 장사시, 심양시, 광안시에 이어 중국 4개 도시와 자매우호결연을 맺고 다양한 교류를 추진함으로서 한중 관계의 새로운 역사를 주도하고 있다.

    이번 중국 대표단의 구미방문은 그동안 구미시가 지속적으로 중국 각계각층의 고위층을 만나 우리시를 홍보한 노력의 결과이며, 중국 전역에서 한국경제의 압축성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구미를 방문하고자 하는 효시가 될 전망이다.

    이번 방문단은 북경시, 천진시, 중경시, 산동성, 호북성, 광서성, 사천성, 하북성, 신장위그르자치구 등 중국내 각 성과 직할시의 20세에서 40세 청년공무원으로 구성되어 구미를 비롯하여 서울, 경주, 제주 등 8일간 방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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