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기탁식에서 남유진 이사장은 "기탁하여 주신 소중한 돈으로 장학재단의 운영 내실화와 장학금 수혜자 확대 등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갈 대한민국의 인재를 우리 구미에서 많이 길러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세종건설(주) 김남중 부사장 및 임직원들과 금호산업(주) 김호율 상무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구미시 장학재단은 현재까지 총 238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2011부터 749명의 장학생에게 14억2천2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으며, 작년 3월에 개관한 서울「구미학숙」은 102명의 학생이 공부에만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등 구미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