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는 8월 관내 노인요양시설 21개소에 대하여 수돗물 수질검사를 실시하여 어르신의 건강보호 및 수인성 질환을 예방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매월 수돗물을 공급하는 전 지역에 대하여 일반 가정 및 노후관 지역의 수도꼭지 63개소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수돗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노인요양시설에 대하여는 세균번식이 많을 수 있는 하절기임을 감안하여 잔류염소, 일반세균 및 총대장균군, 분원성대장균군 등을 중점으로 검사한다.
노상철 정수과장은 “삶의 가장 기본적인 물, 맑은 식수의 공급은 우리의 사명으로 구미시의 구석구석까지 건강한 물 공급에 힘쓸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