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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꿈나무 캠프

기사입력 2015.08.1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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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2015. 8. 13(목) ~ 8. 14(금) 이틀간 경상북도환경연수원에서 초등학생 4, 5, 6학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자연과 함께하는 꿈나무 캠프'를 개최하였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캠프는 자연보호운동 발상지 금오산 숲 체험을 시작으로 자연환경체험 교육, 기후변화체험 교육, 녹색생활체험 교육 등 다양한 테마별 체험 활동으로 쉽고 재미있게 녹색생활 실천방법을 습득하고 실천의지를 다지며 자연보호 의식을 함양하는 값진 시간이었다.

    특히 과학의 원리를 이용한 기후변화 체험은 단순히 기후변화에 대한 강의를 듣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이 과학 실험에 직접 참여해 피부로 느끼는 교육 기법으로 기후변화의 위험성과 자연의 소중함을 더욱 알기 쉽게 깨닫게 함으로써 자연보호의 실천 의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방학기간 중 타 학교의 학생들과 합숙을 하면서 서로 정보 교류를 하며 소통하고 폭넓은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되었다.


    김영준 새마을과장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에게 ‘인간은 자연에서 태어나 자연의 혜택 속에서 살고 자연으로 돌아간다.’는 자연보호헌장의 내용을 강조하며 “자연을 소중히 여기고 학교와 가정에서 꼭 녹색생활실천을 솔선수범해 달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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