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주최하고 경운대새마을연구소(원장 윤복만)가 주관한 '새마을포럼학술대회'를 새마을 주간 셋째날인 4. 20(수) 15시 경상북도새마을회관에서 국내 새마을전문가, 도내 시‧군 새마을회사무국장, 새마을지도자, 직장공장 회원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의 발전 전략을 위한 학술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학술대회는 「새마을운동의 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되며, ‘사회적 혁신가로서의 새마을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노화준 서울대 명예교수의 기조 강연과,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의 활성화와 관련된 ‘창조경제 스마트공장사업과 공장새마을운동’이라는 주제로 김학용 삼성전자 부장의 주제 발표와 ‘국내 새마을운동의 발전 전략‘의 주제로 정갑진 새마을운동역사연구원장의 주제 발표와 국내외 새마을전문가들의 참여하여 새마을운동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쳤다.
구미시에서는 구미시와 경운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한 새마을연구소 소장직을 17년간 역임하시면서「새마을운동과 지역사회개발 연구」논문 발간과 구미시 새마을지도자대학 운영, 지구촌 새마을운동 확산 등 새마을운동 종주도시 구미의 위상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전임 최진근 새마을연구소 소장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