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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6.04.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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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2016. 4. 26.(화) 호텔금오산에서 청년창업자 및 예비청년창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창업자 성공가도(Youth-Way)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구미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를 개최하였다.

    구미시 청년창업 토크콘서트’는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구미시에서 시행하고 있는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수료한 창업자간 교류협력을 통한 연계활성화와 창업지원 정책제안 등을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구미시 주최,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주관으로 남유진 구미시장을 비롯해 정원석 대구경북첨단벤처기업연합회 회장, 공성호 단장, 이상민 더하이브 대표가 참석하여 구미시 청년창업자들을 위한 기업지원제도, 창업보육시스템, 투자유치방안, 해외시장 진출 노하우 등을 설명하였다.

    창업정책 패널로 직접 참석한 남유진 구미시장은 침체된 청년일자리 문제를 개선하고 새로운 신규 원동력을 시장에 제공하는 등 지역 경제활성화에 청년창업자들의 역할이 아주 중요하다며 창업 후 지속적으로 생존해 나가기 위해 다양한 정책의견을 수렴하고 개선해 나갈 것이라 하였다.

    특히, 청년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창업활동을 계속하기 위해서 필요한 판매촉진 방안을 설명하며 창업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청년창업자들은 구미시의 창업정책 추진방향을 안내받고 창업자간 연계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의 기반을 구축하게 되었다.

    구미시 청년창업지원사업은 2010년 1기부터 2015년 6기까지 233명이 수료하고, 162명의 창업자를 배출하여 창업률이 70%에 달하며, 우수 창업자로는 1기 (주)디지엔스 우인구 대표, 2기 (주)오리온티엠 장희석 대표, 2기 (주)다농 김권수 대표, 6기 (주)하율외식경영 이정규 대표가 있다.

    (주)디지엔스 우인구 대표는 스마트 홈 IOT 중계기를 개발한 벤처기업으로 2014'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여받고 매출 36억원 고용10명을 창출하였으며, (주)오리온티엠 장희석 대표는 휴대용 프로젝터 시장을 개척하고 지속적인 신규제품 출시로 매출 25억원 고용 9명 창출의 성과를 이룩하였다.

    (주)다농 김권수 대표는 국내 어디든 산지직송 농수산제품을 받아 볼 수 있도록 유통시스템을 개발하여 매출 42억원 고용 10명을 창출하였고, (주)하율외식경영 이정규 대표는 프렌차이즈 외식업 육풍을 창업하며 창업 1년만에 전국 체인점 30개를 오픈하며 본사매출 18억원 고용창출 20명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창업자간 연계활성화와 개선방안 수렴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구미지역 청년창업자들의 성공가도인 Youth-Way가 구축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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