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곡고등학교(교장 전만영)는 지난 12월 22일부터 12월 24일 2박 3일 동안 중국자매학교(호남성 장사시 장쥔메이시후 중학교)방문단을 맞이하여 각종 교육활동 및 문화 체험에 참가하게 함으로써 양교의 화합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였다.
201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어 상호방문교류를 추진하고 있으며 금년에 장쥔메이시후 중학교 교직원 3명과 학생 22명이 우리학교를 방문하였다. 전교직원과 학생들의 열렬한 환영을 받으며 환영식을 치른 후, 교실 등 시설물을 견학하였으며 때마침 열린 우리학교 축제를 관람하고 직접 참여하기도 하였다.
방문단 학생들은 본교 학생 1명과 짝을 지어 이틀 동안 홈스테이 가정에서 머물면서 한국 가정과 문화를 체험하였다.
전만영 교장선생님께서 ‘본교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2박 3일 동안 한국의 아름다움과 따뜻한 정을 느끼며 뜻깊은 추억을 간직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장쥔메이시후 중학교 리앙훼이린 부교장선생님은 "학생들의 학교 생활모습이 너무 밝고 적극적인 것이 인상적이었다. 또한 우리 학교 학생들을 너무 환대해주어 고맙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양교 간에 교류가 더 잘 이루어져서 양교의 상호발전을 기대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우리 학교에서는 2017년 1월 2일부터 1월 7일(5박 6일)까지 중국자매학교를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