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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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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구미 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 확정!

윤종호 유치추진위원장의 8년의 끈질긴 유치노력의 결실로 이어져


지난해 교육부로부터 재검토 판정을 받았던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구미강동고(가칭) 신설이 확정되었다.

이번 구미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은 윤종호(도개·해평·산동·장천면, 양포동) 산업건설위원장이 2009년부터 양포(강동)고등학교 유치설립 추진위원장직을 맡아 오면서 지역주민 1만여 명의 서명운동과 도교육감 면담 등 다양한 방법으로 고등학교 유치를 추진해 온 결과로 전해지고 있다.

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 추진과정은 지난해 4월 교육부중앙투자심사위로부터 부결되어 이번 4월에 있을 재추진을 제안했으며, 조건에 부합하는 최소 규모인 6천 가구에 대한 아파트 분양 충족 조건을 앞두고 지난 3월에 1만여 세대 아파트 증설에 따른 주변의 변화를 반영하고자 구미시의회 211회 임시회에서 윤종호 위원장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수 조정으로 양포(강동) 고등학교 설립고교평준화 실현”을 촉구하였다.

윤종호 위원장은 "현재, 옥계 양포 산동지역 2천여 명의 고등학생들은 고등학교가 없다는 이유로 등하교를 위해 매일 2시간 이상의 소요로 육체적 피로와 시간적 낭비로 인해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박탈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연간 10억이 넘는 등하교 교통비는 학부모들에게 큰 경제적 부담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
구미지역 고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34명으로 포항 28, 김천, 경주, 상주, 문경 군위 등 모두 25명인데 비해 도내에서 가장 많아 과밀학급으로 분류되어 아무리 우수한 교사진이 수업을 하더라도 교육의 질과 명문대 진학률을 떨어뜨릴 수 밖에 없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들에게 돌아간다" 며 수요가 충족한 양포(강동)에 고등학교를 설립 제안과 고교 평준화 도입에도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구미강동고등학교(가칭) 신설은 윤종호 위원장의 끈질긴 노력과 지역시민과 함께 시도의원과 국회의원이 이룬 결과물이다. 강동고 신설추진은 20203월 개교를 목표로 24학급으로 편성될 예정이며, 학생 수요에 따라 학급 수를 늘리고 추가로 신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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