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도봉초등학교(교장 지복숙)는 5월 27일(토) - 28일(일) 충남 아산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6학년 박소진 학생이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전국 초등학교 여자부 29명이 출전한 여자 포환던지기에서 6학년 박소진 학생은 10m 75cm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날 지복숙 교장선생님은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무엇이든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라는 말로 학생들의 용기와 자신감을 북돋워주고 학생들의 경기를 관전하는 내내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한 도봉초 육상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찬 응원과 격려를 해 주었다.
제46회 전국 소년체육대회에 경상북도 육상 대표선수로 출전한 학생들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기까지 경상북도 구미교육지원청 육상 합동훈련에 참가하여 많은 땀과 노력이 있었다.
도봉초등학교에서는 그동안 7560+ 운동,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하여 학생들의 기초체력과 운동 능력이 향상되어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다.
또한 감독 이하 코치들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학생들을 지도하였고, 이러한 노력의 결과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었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