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동장 변동석) 새마을남․여지도자(회장 최재석, 박나현)에서는 6. 1(목) 09:00부터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 회원들과 동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농 자매결연 마을인 도개면 궁기리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석한 선주원남동 새마을남․여지도자를 비롯한 선주원남동 직원들은 고령화, 부녀화된 농촌마을에서 마늘 수확 작업을 하며 일손 부족으로 애를 태우고 있는 농가에 가뭄에 단비처럼 농심을 덜어주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선주원남동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는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으로 도개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의 자매결연을 통한 도농간의 유대를강화시키는 등 뜻 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농가주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영농지원에 참여해준 분들 덕에 적기에 마늘 수확을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쁘다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
이날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주관한 최재석, 박나현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장은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준 회원들과 동주민센터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농민들이 피땀흘려 가꾼 소중한 우리지역 농산물을 많이 애용하여 좀 더 잘사는 농민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 본다고 하였다.
변동석 선주원남동장은 더운 날씨에 열심히 작업해 준 선주원남동 새마을지도자남․여협의회원들과 동 직원들을 격려하고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매년 농촌일손돕기를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