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구미오산초등학교(교장 인홍연) 2학년 김하윤 학생이 편의점업체 미니스톱과 세종문화회관이 공동주최한 ‘제25회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25회째인 ‘환경사랑 꿈나무 그림잔치'는 지역사회 어린이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함과 동시에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전국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매해 실시하는 그림대회다.

올해는 '나는 우리 마을 환경지킴이'라는 주제로,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자유롭게 그림으로 표현한 어린이 공모 작품 2889점이 출품되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김하윤 학생 외 3명에게는 각각 상장과 환경장학금 50만원을 수여하고 소속 초등학교에 나무를 한 그루씩 심어주었다.

구미오산초 김하윤 학생은 ‘평소에 그림그리기를 좋아하여 엄마의 권유로 우연히 대회에 참여하였는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su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