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천면(면장 문창균)에서는 2017. 9. 23.(토) 10:00 장천면 오로리에서 전)건설교통부 장관 추병직,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윤종호· 한성희 시의원, 서정대 교수 이규건 박사와 지역 각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로1리 딸기공동작업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딸기공동작업장은 2016년 경북형 마을영농육성지원 사업으로 작년 9월 경상북도 공모 사업에 신청, 최종 선정 되어 올해 3월에 착공, 5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9월에 완공한 장천면 오로리 1005상에 부지 2,100㎡ (635평)규모의 하우스 작업장으로 사업비 3억원을 지원받아 주민 일자리 창출과 소득향상을 위한 딸기 양액시설장이다.
개장식 행사는 경북형 마을만들기 영농에 큰 수익과 안전을 기원하는 고사와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테이프커팅, 기념식수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들이 정성껏 준비한 오찬과 난타공연을 즐기는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로정승마을 농업법인 대표인 이종포 이장은 “연 매출 1억 2천만, 연 인원 750명의 일자리 창출이 예상되고, 오로정승마을이 새로운 마을로 도약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그동안 역경을 이겨내고 추진해 온 힘들었던 지난날을 회상하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며 경과보고를 하였다.
문창균 장천면장은 “오로1리 마을 주민들의 바람이었던 딸기공동작업장을 만들어서 앞으로 이장님과 더불어 주민들이 열심히 경북형 마을 만들기 영농에 큰 수익창출과 행복한 노후를 보내며, 딸기 생산에도 대박이 나기를 기원하면서 고령화 농촌지역의 농업발전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개장을 축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