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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 개최

기사입력 2017.11.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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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상공회의소(회장 류한규)와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본부장 전태영)119() 15:00-17:00까지 상공회의소 2층 대강당에서 류한규 회장, 전태영 본부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실무자, 상공의원, 회원사대표 및 임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2017 구미 지역발전 세미나에서는 남기찬 국토연구원 책임연구원의 신산업 육성을 통한 구미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으며 이승희 금오공과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토론이 진행되었다.

    토론자로는 김용선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 기획조사부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철우 경북대학교 교수, 이두희 산업연구원 지역정책연구실장, 김부일 코리아스타텍 대표이사가 참여하였다.

    이날 주제발표에서는 구미시 지역경제 및 산업구조 분석(구미시 지역경제 일반현황 분석, 구미시 산업특화도 및 다양성 분석), 주력업종의 기업간 거래 분석(기업 네트워크 분석 의의 및 사례, 주요 기업체 일반현황), 신산업 잠재력 분석(신산업 잠재력 분석의 의의, 신산업 특화도 분석, 신산업 네트워크 분석) 등을 통해 신산업 Key Player 유치 및 중견기업 육성 전략에 대한 정책 제언을 하였다.

    토론회에서는 구미공단이 대기업 의존도가 지나치게 크며, 신규고용 감소, 대기업 혁신의 한계, 낙수효과 감소, 정주여건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발전방향 제시로 코트라 구미지사 설립, KTX 구미정차 등의 현안 문제 해결과 문화교육의료 인프라 확충, 대폭적인 규제개선,5단지 분양단가 조정 등 투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과제가 논의되었다.

    이번 세미나에서 구미가 어느 지역보다 젊은 도시이고 구미공단의 기업 부설연구소가 2017년 9월 기준 413개소가 설립된 점 등은 기업의 새로운 변화이며, 새로운 모색을 위해 구미시 발전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하기도 하였다.

    이날 토론회 일부 참석자는 책임있는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은 물론, 구미시 관계자 등을 찾아 볼 수 없어 지금의 공단 현실과 무관심을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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