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김한섭)는 11월 9일 경찰서장 주재로 형사과장․강력계장․강력팀장 ․생활범죄수사팀장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생활 반칙 척결을 위한 ’제9차 절도범 분석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가장 두드러진 부분은 ‘17년도 1~10월 절도검거율이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9.8% 증가하였고, 같은 기간 경북청 평균 67.2%보다 5.9% 높은 73.1%것으로 분석 되었다.
이런 실적은 김한섭 서장이 부임 후, 매월 절도분석회의와 매 분기 실적이 우수한 팀에 대해서 본서와 지역경찰의 ‘포도왕팀’을 선발해 포도왕 패, 포상휴가 포상과 피자배달 등 다양한 자부심 부여와 사기를 앙양하는 특수시책을 펼친 결과이며 ‘17년도 상반기 치안성과 전국1위를 차지하는 데에도 많은 도움에 되었다.
한편, 김한섭 서장은 회의에서 검거율을 크게 향상한 형사들에게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며 “절도범 검거활동에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지역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형사가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