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장 예비후보, 여론조사 원천무효 요구
김봉재·김석호 예비후보 구미시장 컷오프 여론조사 공동 정보공개청구요구서 전달
자유한국당 김봉재·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와 지지자들은 4월 23일 오후 자유한국당 경북도당 당사를 항의 방문하고, 구미시장 컷오프 여론조사에 대한 공동 정보 공개 청구 요구서를 전달했다.
김봉재·김석호 예비후보는 불공정한 컷오프 여론조사 결과의 원천무효를 위해 이날부터 공동전선을 형성해 강력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관련해서 "불공정 조사 사례로 지난 4월 17일 오전 11시 30분, 경북도당에서 김봉재, 김석호, 이양호, 허복 4인 후보자와 도당 사무처장, 조직부장과의 컷오프 여론조사 설명 당시, 성별과 연령, 지역별 비례할당 및 가중값 부여는 하지 않는다고 했으나, 실제 조사에서는 성별과 연령, 지역별 질문 도중, ‘마감되었다’. ‘조사대상이 아니다’는 안내와 함께 통화가 중단되거나, 질문 도중 저절로 조사가 종료된 사례가 발생해 조사 상 중대한 오류를 범했으며, 또한 컷오프 여론조사는 가정전화(일반전화) 100%로 실시하겠다고 하였으나, 관공서(시청 480회선, 경찰서 450회선 등)가 포함된 여론조사가 실시되어 공무원 출신의 특정후보를 유리하게 하고자 조사대상을 특정하였다는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 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서는 권고사항으로 관공서 및 대기업은 여론조사 시 제외시키기를 권고하고 있고, 여론조사업체에서도 이를 지키고 있음
이와 관련 김봉재. 김석호 예비후보 요구 사항으로 첫째, 불공정 여론조사 의혹을 해소하기 위한 여론조사 기관의 원 데이터 정보를 즉각 후보자 측에 공개 할 것 둘째, 불공정 컷오프 여론조사에 대한 의혹이 해소될 때까지 구미시장 결선 경선을 실시하지 말 것 셋째, 불공정 조사가 밝혀질 시, 기존 조사를 원천무효하고, 당초 경선후보자 4인을 대상으로 책임당원 50%, 일반 50%의 원 샷 (재)경선 여론조사를 공정하게 실시할 것을 요구하였다.
또한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컷오프 여론조사에 대한 김봉재. 김석호 예비후보 공동 정보 공개 청구 요구서를 접수하며 지난 4월 19일~20일 양일간 실시된 자유한국당 구미시장 컷오프 여론조사 시 불공정 조사 사례가 있어, 김봉재, 김석호 예비후보는 다음과 같이 공동으로 정보 공개 청구를 요구하오니, 여론조사 기관의 원 데이터를 즉시 양 후보자 측에 공개 할 것과 불공정 조사 검증 확인 시, 기존 조사를 원천무효하고, 당초 경선후보자 4인을 대상으로 책임당원 50%, 일반 50%의 원 샷 (재)경선 여론조사를 실시할 것을 요구하였다.
김봉재, 김석호 예비후보는 여론조사 기관의 원 데이터 검증 후, 문제점이 없고, 득표 및 순위 등에 이의가 없을 시에는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할 것을 서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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