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봉재 구미시장후보 선거사무소에는 5월 21일 11시 구미시의회 허복, 전인철 전, 의장과 윤종석 전, 부의장, 오병호 전, 의원 등 지역의 많은 유권자들이 방문해 '무소속 김봉재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한다"며 지지선언을 하였다.
이날 김봉재 후보는 “대구 취수원 이전은 구미시민의 생존권과 재산권을 침해하는 중차대한 문제인데, 구미시장이 되겠다는 후보가 정당의 이익을 위해 이면합의가 있었다면 이는 시민들을 우롱하는 처사이다. 구미시민의 동의가 없는 시정은 용납할 수 없다“고 지적하고 무소속 출마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구미시의회 허 복 전, 의장은 “정당의 눈치를 볼 필요 없이 오직 구미시민을 위한 시정을 이끌 후보는 김봉재 뿐이다. 시민혁명을 일으킬 중차대한 시기다. 시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전인철 전 시의회의장은 “현직 국회의원의 의정활동을 중간 평가하는 중요한 계기이다. 족벌체제처럼 이어져 온 관료들의 보상차원에서의 공천은 이제 사라져야 한다. 소통의 부재로 시민의 애로사항을 뒷전으로 생각하는 후보는 시민들의 의지로 발붙이지 못하게 해야 한다.” 고 외쳤다.
이날 지지 선언에는 구미시의회 윤종석 전, 부의장과 오병호 전, 의원 등 많은 지지자들이 참석하여 "무소속 김봉재 후보를 구미시장에 당선시키겠다"고 밝혔다.
현재, 구미시장 예비후보는 더불어 민주당 장세용 후보, 자유한국당 이양호 후보, 바른미래당 유능종 후보, 무소속 김봉재 후보, 무소속 박창욱 후보 등 5명이 등록한 상태이며, 지역 유권자들은 구미의 새로운 변화를 주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