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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사업현장방문 점검 및 격려

기사입력 2018.07.19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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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의회는 제224회 임시회 기간 중 19일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양진오)에서 동락파크골프장 조성사업 현장, 국도대체 우회도로 건설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현황을 청취하고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또한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김춘남)도 금오종합사회복지관, 구미시통합관제센터, 박정희대통령 유품보관실을 방문하여 현황을 청취하고 시설을 점검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산업건설위원회

    구미시에서는 급증하는 노령인구의 여가활동 지원과 그에 따른 실버스포츠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파크골프장을 조성, 현재 6개소를 설치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방문한 동락파크골프장은 작년 11월에 개장한 곳으로 진평동 낙동강 둔치에 위치해 있다. 18홀을 운영 중이나 이용자가 증대될 것으로 판단되어 18홀을 추가 설치할 계획으로 현재 실시설계용역 중에 있으며, 이외에도 선산, 지산, 양호동에도 파크골프장 조성을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도심지의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구미 국가산단 근로자 출퇴근 시간을 줄이기 위해 개설 중인 국도대체 우회도로(선산읍 생곡리~구포동~약목면 덕산리)2009년 착공하여 2021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검성IC는 완공될 경우 국가산업단지 배후 주거지역인 인동황상진미동 38천가구 78천여명이 교통 수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현장점검에서는 공사진행 상황, 부실공사 여부, 집중호우 대비 공사장 내 위험 요인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공사장인 만큼 당초 계획 대비 사업의 진척도를 비교하여 예산 등의 사유로 사업이 늦어지지 않도록 집행부의 충분한 조치를 당부하였다.

    양진오 산업건설위원장은 앞으로도 발로 뛰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각종 사업에 대해 사후약방문이 아닌 사전 예방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현장점검하여 지역 발전과 시민을 위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기획행정위원회

    위원회는 먼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소외 계층에게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종사자 및 이용자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시설 관계자에게는 다양한 복지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촘촘한 복지서비스망 구축을 주문하였다.


    두번째 방문지는 공무원과 관제요원 등
    43명의 인력과 3,000여 대의 CCTV36524시간 운영하여 범죄예방과 안전한 귀갓길 조성 등 시민생활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구미시통합관제센터를 찾았다. 기획행정위원들은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훌륭한 관제 인프라에 걸맞게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시민안전의 파수꾼이 되어줄 것을 당부하였다.

    마지막 방문지로는 선산출장소 내 박정희 전 대통령 관련 유물 5,670점을 임시 보관중인 박정희대통령 유품보관실을 현장 방문했다. 현재 구미시에서는 관련 유품을 체계적효율적으로 보존하고 전시하기 위하여 박대통령 생가 공원화사업 부지 내에 박정희 대통령 역사자료관건립을 추진 중에 있으며, 참석 위원들은 박대통령 관련 유물의 보존 상태와 역사적 가치를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춘남 기획행정위원장은 "제
    8대 구미시의회가 개원하고 기획행정위원회 첫 현장방문인 만큼 시민생활 안전과 복지 등 민생현장과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현장을 점검하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시민 행복과 구미 발전을 위하여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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