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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폭염과 가뭄속 첫벼베기 결실!

기사입력 2018.09.0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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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시
    (시장 장세용)에서는 9. 3() 13시부터 선산읍 이문리 앞들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외 관계공무원, 지역 농업인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도 첫 벼베기를 실시하였다.

    이 날 첫 벼베기를 실시한 농가는 선산읍 이문리 이재학 구미시쌀전업협의회장으로 총12.9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수확하는 벼는 조생종 운광벼로 지난 422일 모내기하여 135일만에 수확하게 되었다.


    이번에 수확하는 벼는 재배면적
    2ha18톤정도 수확할 예정이며 수확된 벼는 당일 전량 선산농협미곡처리장에서 매입하여 금년도 추석 전에 햅쌀로 전량 판매할 계획이다.


    조석희 선산출장소장은 구미시 벼 재배면적
    7,520ha중 조생종 벼를 9. 3부터 9. 10일까지 먼저 수확하고, 중만생종 벼는 10월중순 부터 본격적으로 수확에 들어 갈 것으로 보고 있으며, 금년도 수확되는 벼는 병·해충 예방을 위해 사전 육묘상처리제 공급과 규산액상 지원으로 벼 생육상태가 양호하여 밥 맛이 아주 좋은 쌀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이날 첫 벼베기 현장을 방문하여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베기를 시연하고 그간의 폭염과 가뭄을 극복하고 풍요로운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업인들에게 위로와 더불어 그간의 노력을 격려하였고, 앞으로도 품질 좋은 쌀 생산을 위해 우리시와 농업인들이 앞장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농촌 경쟁력을 높혀 가자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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