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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구미산단 방문 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18.09.11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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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비대위원장 김병준)은 9월 11일 오전 11시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건설사업현장에서 구미산단 입주기업체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유한국당 김병준 비대위원장, 김성태 원내총무, 함진규 정책위의장을 비롯 비대위원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구미 백승주 의원과 장석춘 의원, 대구.경북 시도당 주요 당직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구미산단에서는 경영자협의회, 미니클러스트, 외투기업 등 20여명의 기업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체 대표들은 구미 KTX 정차 필요성과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업의 경영난에 대한 대책 주문, 주 52시간제 도입시 근로자 신규채용에 대한 부담증가 대책, 대기업 또는 중소기업 구미투자유치 협력요청, 맞춤형 기업정책으로 기업지원자금 확대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건의하였다.

    김병준 비대위원장은 "대한민국 경제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다른 지방도 마찬가지이다. 특히 성장의 역사 중심에 서 있었던 구미가 지금 공장문을 많이 닫고 있는 현실 속에서 지금 현 정부의 산업정책의 변화는 더욱 기대하기가 힘든 상태이다. 그렇지만 자유한국당이 앞장서서 구미에 일어난 성장의 동력을 다시 일으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원내총무는 "문재인 정부는 소득주도 정책을 밀어부치고 적폐청산과 정치보복, 기업보복에만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어려운 구미 경제를 보면 소득주도 성장이 허구이고 현실 경제에서 들어나고 있다. 현재 구미경제를 되살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KTX정차가 필요하다. 자유한국당에서는 당력을 모아 책임지고 내년에는 KTX가 정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은 지난 8월 29일 구미시청 상황실에서 이해찬 대표 취임 후, 처음으로 현장 최고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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