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면(면장 김강곤) 초곡리경로당(노인회장 백옥돌)은 9월 11일(화) 경산시민회관에서 개최한 제2회 경상북도 경로당활성화프로그램 발표회에 구미시 대표로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이번 발표회는 사)대한노인회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시군경로당을 대상으로 노인여가 문화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것으로 울릉을 제외한 시군지회별 1개팀이 출연 총 22개 시군대표 경로당이 참여하여 실력을 뽑냈다.
초곡리경로당은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기 위해 매주 월, 금 경로당에 모여 건강체조교실을 운영해 왔으며 이번 발표회 참여를 위해 집중적으로 연습을 실시하여 회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기도 했다.
이날 박두호 구미시노인회지회 회장도 참석하여 초곡리 어르신들에게 힘을 실어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초곡리경로당 건강체조교실 팀은 대구지역본부건강보험공단에서 개최한 ‘2017 어르신건강운동축제 한마당’에 참여하여 1등을 하는 등 저력있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