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유정종)는 지난 10월 11일(목) 09:00부터 농번기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 지역인 무을면 상송리 표고버섯 재배농가(신칠성)에서 직원 20여명이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가을들녁에서 표고버섯 수확체험 등을 몸소 느끼고 체험하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참봉사 실천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참여한 LG전자 봉사자(장춘오 기정)는 “바쁜업무 가운데 도시에서 벗어나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뜻 깊다. 정성껏 가꾼 임산물 수확을 몸소 체험하면서 오늘 흘린 땀방울이 일손이 부족한 임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고 말하였다.
이재근 무을면장은 “농촌이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시기에 무을면에 오셔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임가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신 LG전자 노동조합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또한 10월 13일 개최되는 제12회 청정무을 농산물 버섯축제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셨으면 좋겠다” 고 전했다.
LG전자 노동조합 구미지부는 2010년 USR(노동조합의 사회적 책임)선포이후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으며, 매월 USR Day(노동조합 봉사의 날)를 통해 지역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