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경북중소기업․중소상공인협회 구미지회(회장 강태훈)는 12. 12(수) 구미시 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소상공인 역량강화 교육 및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본 행사에서는 급변해가는 경영 환경에 대한 소상공인의 대응 전략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2018년 활동 성과 보고 동영상을 통해 올 한해 회원들이 걸어온 발자취를 뒤돌아보았다. 또한 한해동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헌신적인 활동을 해 온 우수 회원들에 대하여 도지사 및 시장 표창 등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회원들의 노래자랑과 장기자랑 등의 코너를 마련하여 최근 위축된 경기로 인하여 침울했던 소상공인들의 마음의 짐을 잠시나마 내려놓는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지역 소상공인들은 서로 격려와 위로의 이야기를 나누며 진심을 공감하였고, 앞으로 더욱 화합하여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희망의 각오를 다졌다.
주광하 과학경제과장은 “최저임금의 인상과 경기침체로 인해 점점 어려워지는 경영환경이지만 정부와 구미시의 소상공인 지원대책을 통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어려운 난관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