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량동(동장 전명희)에서는 지난 12. 20(목) 19시 관내 식당에서 도량동 자율방범대(대장 김대환·신은자) 회원 50여명, 도·시의원, 도량지구대장, 기관단체장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량동 남·여자율방범대장 이·취임식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및 감사패 전달, 전임대장의 이임사·신임대장의 취임사와 대기전달, 축사, 격려사 및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임 송지용·김순화 대장은 이임사에서 임기를 잘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여러분의 도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고, 대장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신임 김대환·신은자 대장은 전임대장의 헌신과 열정에 고마움을 표하며, 대장이라는 중책이 맡겨진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임기동안 순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전 대원이 단결화합하여 지역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다짐하였다.
전명희 도량동장은 축사에서 지난 2년간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동 안전을 위해 애써주신 송지용·김순화 전임대장의 노고에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임 김대환·신은자 대장에게는 동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도량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며 취임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