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평2동(동장 이연우)에서는 새마을남녀협의회(협의회장 신현규, 부녀회장 김남숙)주관으로 지난 2. 3(일) 오전 10시부터 구미역 대합실에서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차 한잔을 대접하며 고향의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새마을남녀협의회원들은 추석과 설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훈훈한 정을 담은 따뜻한 차와 떡을 2003년부터 대접하여 구미시를 찾는 귀성객들에게 따뜻한 이미지를 심어주었고 또한, 바른유병원(원장 유영상)에서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귀성객들은 “오랜만에 고향을 찾았는데 고향에서 이렇게 따뜻하게 맞이해주니 정말 내 고향 구미에 온 것이 실감난다” 며 고향을 떠나 생활하고 있지만 고향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환영행사에 함께 참여한 이연우 원평2동장은 봉사활동에 참여한 새마을남여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인사를 나누며, 시정의 발전모습과 현안사항을 전하는 등 고향의 푸근한 정을 함께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