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동장 장웅재)에서는 4. 24(수) 장천면 오로정승마을에서 양포동 마을보듬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폐교를 개조한 체험휴양센터에서 피자를 만들고 족욕을 하며 일상생활의 피로를 푸는 시간을 가졌다. 또 딸기하우스에서 크고 싱싱한 딸기를 직접 따며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체험을 통하여 풍부한 경험을 쌓고 친목을 도모하며 좋은 시간을 가졌으며, 오늘 받은 좋은 기운을 우리 이웃을 위해 쓸 것을 다짐했다.
체험 후 봄나들이,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등 4월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5월 활동계획 및 마을보듬이 활성화를 위한 기타사항을 논의했다.
회의 후에는 임원진들과 함께 구미행복 나눔가게에 참여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피자마루 및 맛누리 김밥천국(대표 손민강)에 현판을 전달했다.
장웅재 양포동장은 늘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는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오늘 체험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풀고, 마을보듬이 내부의 화합을 굳건히 하여 우리 이웃을 위해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