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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 의원, 구미5공단 활성화 입법정책 토론회 개최

기사입력 2019.05.3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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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한국당 장석춘 국회의원(경북 구미시을, 경북도당위원장)은 30일 오후 3시 구미코(GumiCo)에서 ‘산업경쟁력 강화를 통한 구미5공단 활성화 방안 마련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장석춘 의원과 국회 법제실이 공동으로 주관한 행사로 관련 법률의 제·개정과 제도개선으로 구미5공단의 저조한 분양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이철우 경북도지사, 백승주 국회의원, 김상철 구미부시장,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구미상공회의소 조정문 회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800여명이 참석해 구미경제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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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소득주도성장으로 한국경제뿐만 아니라 구미경제까지 어려워지고 있다” 며 “오늘 토론회를 통해 구미경제의 희망인 구미5공단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고, 구미형일자리도 지역에 정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유치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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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구미는 한국경제를 이끌어 갔던 최고의 산업도시였지만 지금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구미형 일자리가 구미경제에 얼마나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 차원에서 구미를 위한 예산, 정책, 입법까지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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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구미5공단이 활력이 넘치는 공단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토론회가 개최된 점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아울러 국회와 정부 그리고 경북도와 구미시가 모두 함께 구미형일자리가 제대로 추진 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토론회 발제를 맡은 이승희 금오공대 교수는 “구미5공단이 분양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필요로 하는 것은 벤처중소기업 육성, 입주업종 확대, 정주여건 개선 등의 기업하기 좋은 환경이다” 며 “이러한 필요사항을 국가가 적극 지원하도록 하는 특별법을 제정해 지방산단이 겪고 있는 문제들을 해결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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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회는 금오공대 신호균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지정토론자로 나선 조웅환 산업통상자원부 입지총괄과장, 김근오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과장, 백인노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장, 배정미 구미시 경제기획국장, 박정구 구미상공회의소 사무국장, 김민석 국회 법제실 산업농림해양법제과 법제관은 구미5공단 분양 활성화 해법을 놓고 열띤 토론을 펼쳤다.

     

    한편, 이날 토론회는 정치인들의 축사와 소개 등으로 당초 계획보다 40여분이 지난 시간에 토론회가 진행됐고 토론회 좌장을 맡은 신호균 교수는 "정치인이 많이 참여하면 시간이 길어진다. 한국정치가 바뀌어어야 한다"고 일침을 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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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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