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10일 오전 구미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트세이버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하트세이버는 원평안전센터(3명) 안병진, 안상현, 한지현, 고아안전센터(4명) 정국일 손수범, 서수완, 최명덕, 송정안전센터(3명) 이상엽, 이샛별, 박현철 총 10명, 일반인 이덕영(1명) 이다.
하트세이버(Heart Saver)는 '심장을 구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심정지 또는 호흡정지로 죽음의 기로에 놓인 환자를 심폐소생술 등 적절한 응급처치를 통해 소생시킨 구급대원 및 일반 시민에게 주는 인증서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앞으로도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며 하트세이버 인증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