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동(동장 김대운)에서는 새마을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이천호, 이경석)주관으로 6. 21(금) 오전 9시 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어려운 노인 및 저소득 2가구를 선정,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추진했다.
회원들은 호흡기 질환을 앓고 있는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세대에 새마을협의회원들이 곰팡이가 핀 벽지를 교체하고, 부엌 천장의 누수를 수리한 후 싱크대를 설치하는 등 집안 전반에 걸쳐 깨끗하게 보수 하였으며, 또한, 저소득 2가구에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이날 이 모(78세) 어르신은 그동안 알 수 없는 호흡기 질환으로 병원을 다녔는데, 도배를 새로 해주고 더 이상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해준 새마을지도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대운 송정동장은 사업현장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해준 새마을회원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