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도개면분회(회장 전열상)에서는 7. 16(화) 오전 10시 도개자원봉사클럽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개면 가산1리 가득저수지 일대에서 자연보호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가산1리 마을의 가득저수지 주변에 버려진 각종 쓰레기 수거를 실시함으로써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조성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어른으로 주민들에게 긍정적 이미지를 심어 주는 계기가 되었다.
유경숙 도개면장은 더운 여름날에도 지역의 어른들이 솔선수범 하여 봉사활동을 보여줌으로써 살기 좋고 활기찬 도개면을 만드는데 최일선에 있음에 감사하다는 말과 앞으로도 지역의 어른으로 도개면 환경조성과 깨끗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 많은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 소속인 도개자원봉사클럽은 2015년 8월 경로당 회원들이 노년의 삶을 나누고 섬기면서 보내자는 뜻을 모아 구성된 순수 봉사단체로서 매달 마을 골목, 공원 등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