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7월 20일 오전 11시 경북생활과학고 체육관에서 해평면체육회(회장 손동원)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800여명을 초청하여 중복맞이 식사 대접 등 위안 잔치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무더위 속 기력이 쇠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염려하여 체육회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지호임)에서 기력 보강에 좋은 음식을 정성껏 대접하고 품바타령 등 작은 공연도 있었다.

또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장세용 구미시장, 국회의원 및 시도의원 등 여러 내빈들이 방문하여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손동원 체육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기쁘다”며 참석하신 어르신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르신을 공경하고 사랑하는 해평면 체육회와 새마을부녀회, 이장 등 면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특별한 사랑에 감사한다“며 어르신들의 폭염대비 여름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