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동면(면장 이동상)에서는 7. 23(화) 무더운 여름을 맞이하여 새마을 부녀회(회장 배남순) 주관으로 산동면종합복지회관 2층에서 관내 어르신 120여명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점심을 대접했다.

본격적인 여름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폭염 속 기력이 약해지기 쉬운 어르신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삼계탕과 떡, 다과를 준비해 새마을부녀회 회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어르신들을 대접하면서 경로효친사상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준열 도의원, 윤종호 시의원, 기관단체장도 함께하여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훈훈하고 단합된 산동면의 모습을 보였다.

이동상 산동면장은 매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변함없는 봉사를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무더위가 시작되는 요즘 어르신 모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관리에 더욱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