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문창균)에서는 지난 7. 30(화) 오후 3시 30분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마을보듬이) 민간위원장 김혜진 및 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건강한푸드(대표 김선정)와 구미행복나눔가게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중증장애인, 저소득 한부모, 독거노인 등 관내 취약계층 10가구에 밑반찬 5~6종을 격주로 지원하기로 약속함으로써 대상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도모할 뿐만 아니라 체감하는 복지를 구축하기로 했다. 더건강한푸드의 반찬지원은 8. 1(목)부터 인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마을보듬이)들이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김혜진 위원장은 “이러한 나눔 문화가 점점 확산되어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인동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문창균 인동동장은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과 이웃들에게 가뭄의 단비와도 같다”며, 지원을 약속한 더건강한푸드 김선정 대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구미행복나눔가게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체, 상점, 학원 등은 인동동행정복지센터(☎480-7767)로 신청 가능하며 상시 모집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