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읍(읍장 윤동욱)에서는 10. 24(목) 18:30 고아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김화연) 위원 20여명과 고아파출소(소장 정재휴) 직원 3명 등 20여명이 합동하여 아동권리교육 이수 후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모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아동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자 최근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아동권리 교육 후 청소년지도위원과 경찰은 원호리 일대를 중심으로 주변 음식점과 편의점을 방문하여 19세 미만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의무를 사업주에게 고지하고 늦은 시간까지 귀가하지 않고 방황하는 학생들이 없는지 공원, 골목길 등을 순찰했다.
윤동욱 고아읍장은 "아동권리 교육 및 청소년 선도활동에 참석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들에게 감사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재휴 파출소장은 "청소년의 바른 성장을 위해 뜻깊은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아읍지역의 청소년문제에 더욱 더 관심을 갖고 지도하겠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