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서장 김재훈)는 LG디스플레이의 지원을 받아 6일 소방관서로부터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구미시 산동면 적림리 일대에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에 나섰다고 밝혔다.

적림리 주택용 소방시설은 한 가구당 소화기 1대와 감지기 2대 등 총 65개의 소화기와 130개의 감지기를 보급·설치했다. 또, 기존 설치 가구에는 사용연한 확인 등 안전점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소방서비스 사각지대에 대한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화재를 예방하고 줄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