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원남동(동장 박주영)에서는 1. 7(화) 오전 10시 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마을보듬이(위원장 백창수) 32명이 참석해 2020년 1월 정례회의를 개최하고 '새해 복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전수하고 2020년 지역특화사업 활성화 방안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 대한 서비스 제공 계획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실시한 '새해 복(福)떡 나눔'은 마을보듬이에서 3년째 이어져 온 사업으로 무병장수와 복을 가져다주는 의미의 직접 썰은 가래떡과 강정을 정성껏 포장하여 독거어르신 가구에 전달하고 반가운 새해 인사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박주영 선주원남동장은 "건강과 복을 담은 새해 떡국떡과 강정은 소외계층에게는 가족의 온정만큼 따뜻한 손길이었다"며 "올 한해도 늘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보듬이 활동이 기대된다."고 격려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