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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사업 기업간담회 개최

기사입력 2020.02.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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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본 -[신산업정책과]이차전지 차세대 핵심소재 개발 육성을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3.jpg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월 10일(월)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지역 이차산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금오공과대학교 박철민 교수 및 관내 이차전지 기업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LG화학 이차전지 양극재 생산공장이 구미에 유치되면서, 지역 이차산업 발전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업들로부터 이차전지산업 발전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전략수립에 대한 제안 등 활발한 현장소통을 했다. 

     

    친환경차의 의무생산제도 도입 등 유럽을 중심으로 전기차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면서 수출이 본격화 되는 2020년을 기점으로 리튬이차전지산업은 폭발적인 성장궤도 진입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미시는 기존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력 및 생산 인프라에서 산학연 및 대중소기업 연계협력을 통해 타 지역대비 구미만의 경쟁력있는 산업시너지 창출을 이끌어내도록 연구개발 및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였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는 이차전지 4대 핵심소재 뿐만 아니라 셀·장비·리싸이클링 등 이차전지 전라인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성장 잠재력이 있는 중소기업들이 포진해 있다. 오늘의 상생협력을 출발로 차세대 이차전지 핵심소재의 선제적 연구개발과 특성화 전략으로 이차전지의 최대 생산거점으로 우뚝 서겠다."고 밝혔다.


    사본 -[신산업정책과]이차전지 차세대 핵심소재 개발 육성을 위한 기업간담회 개최2.jpg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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