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에서는 3월 7일 1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52명에 대한 현황과 동선, 기존 확진자에 조치현황을 발표했다.
구미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 52명 중 신천지 신자가 31명으로 60%를 차지하고 있어 집단 시설과 개인위생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구미시는 드라이브 스루 선별진료소를 3. 2.부터 상황 종료시까지 매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운 지역 경제에 대해 지역경제대책반을 운영하면서 긴급경영자금 61개사 364.5억원을 접수하여 경북도 예산 27개사 206억원과 구미시 예산 34개사 158.5억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상공인 긴급 생계형 경영안정자금 100억원 투입 3無(무신용등급, 무이자, 무담보) 적용 대출을 통한 영세 상인 지원에 나선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