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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4. 15 총선 구미시민의 선택은 어디로?

기사입력 2020.03.20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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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JPG


    4.15 국회의원 총선을 앞두고 구미시 갑을 지역구 출마 예비후보자에 대한 각 당의 공관위 공식 발표로 선거구도가 짜여졌다.

     

    ■국회의원 구미갑 예비후보

     

    구미갑 총선 후보.JPG


    국회의원 구미갑 지역구 경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철호 예비후보가 경선을 통해 후보로 확정됐으며, 미래통합당에서는 구자근 예비후보가 경선을 거쳐 후보로 확정됐다. 구미을 지역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김현권 의원이 단독으로 신청해 공천이 확정됐으며,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영식 예비후보가 단수로 경선없이 전략공천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공천 과정에서 구미갑지역구 미래통합당 경선에 참여하지 못한 현역인 백승주 의원과 김석호 예비후보가 강력하게 반발하고 있다. 백승주 의원은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한 상태이고 김석호 후보는 공천의 부당성을 강력하게 비판하면서 지역 여론을 살피고 있는 중에 있다. 무소속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국회의원 구미을 예비후보


    구미을 지역구.JPG

     

    구미을 지역구에서도 공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미래통합당 김봉교 예비후보는 지난 12월부터 경선에 대비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지역 여론을 무시하고 경선도 없는 부당한 단수 전략공천을 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중앙당에 재심을 요청하면서 강력하게 항의하고 무소속 출마를 준비 중에 있다. 

     

    특히 공천 과정에서 미래통합당은 구미갑을 지역구 공히 경선에 참여하지 못한 후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이번 총선 결과에 변수로 작용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총선에서 공석이 된 도의원과 시의원 선거도 동시에 진행된다. 각 당에서 공천된 도의원 예비후보는 구미시제6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오경숙 후보, 미래통합당에서는 정근수 후보가 확정됐으며, 시의원에는 구미시바선거구에 더불어민주당 조남훈 후보, 미래통합당에서는 김영길 후보가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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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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