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코로나19 예방, 확산방지를 위한 경북형 마스크 보급을 위해 지난 3. 17(화)부터 평생교육원 강의실에서 평생학습동아리 3팀, 구미시자원봉사센터, 구미시행복도우미 등 100여명이 20,000매를 목표로 제작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마스크 제작에는 주민 스스로 재능 참여로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경북형 마스크 제작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 필터는 항균처리된 스펀본드 부직포로 마스크 샘플 제작후 (사)경북테크노파크 첨단메디컬융합섬유센터에서 성능분석을 하여 제작을 하고 있다.
이에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김상조.윤창욱 도의원이 참석해 마스크 제작과정을 상세히 관심있게 관찰하고 격려를 하면서 경북 도민을 위해 온정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평생교육원내에서 봉사자들이 제작한 마스크는 필터 15매와 함께 순차적으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에 배부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강화는 물론 버스터미널, 구미역 등 다중이용시설 등에 열감지 카메라를 설치, 이용객 발열 체크를 하고 있는 동시에 예방적 코호트 격리 체계 시행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에 전념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