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갑 미래통합당 구자근 후보는 4·15. 총선을 앞두고 13일 봉곡동 테마공원에서 지역구 현역 시도의원, 당원, 지지자들과 함께하는 합동 유세를 펼쳤다.
먼저, 윤창욱(경북도의원) 선대본부장은 "문재인 정부의 폭주를 막고 견제할 수 있는 구자근 후보에게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고,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김낙관 의원, 이태식 (전)경북도의원 등도 지원 연설에 나섰다.
이날 구 후보는 유세에서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애쓰시는 의료보건인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반드시 함께 이겨낼 수 있다"며 "문재인 정부 정책 실패, 민생 경제 실패를 꼭 심판할 수 있도록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구미시정 4년, 경북도정 6년의 경험으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구미의 정치 지형을 바꾸고, 실물경제를 기업 경영 일선에서 몸소 체험한 능력을 통해 지역의 바닥 경기 회복과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통해 시민의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4월 15일, 무너진 구미시민의 자존심과 경제회복을 통해 구미를 다시 구미로 되돌리는 구미다운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고 했다.
한편, 구 후보는 "지난 100여일 동안 시민 여러분께서 주신 말씀 한 가지도 헛으로 생각하지 않고, 솔직하게 시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