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성면(면장 남상순)에서는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5. 7.(목) 옥성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 회원 10여명이 모여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번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태봉1리 황모 할머니는 오래되고 낡은 싱크대를 교체하고 새로 벽지 및 장판으로 단장했으며, 다른 가구에는 쌀,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옥성면새마을협의회(정원배·김홍자)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조기에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이웃들과 상생을 추구하는 단체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남상순 옥성면장은 "코로나19 방역 속에서도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 구슬땀을 흘려준 새마을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