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 산업현장에서 산업보안협의회 개최 > 뉴스 | 구미인터넷뉴스

기사상세페이지

구미경찰서, 산업현장에서 산업보안협의회 개최

기사입력 2020.08.18 15:40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사본 -사본 -IMG_9724.jpg

     

    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18일 11:00에 구미시 시미동 KREMS(LED 제조) 산업현장에서 민·관·학의 유기적 협업을 통한 피해신고망 구축과 정책 교류로 산업기술유출 및 영업비밀 침해 범죄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산업현장에서 '산업보안협의회'를 개최했다.

     

    구미서 산업보안협의회는 중소기업의 기술보호를 위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보안 파트너쉽 강화를 위해 지난 2016년 6월 민·관·학 산업보안 관계자 25명으로 구성된 단체이다.

     

    이갑수 경찰서장은 산업기술유출 예방 동영상(6분) 자료를 통해 "기술유출은 다른 범죄에 비해 특히 국가경제에 악영향을 미칠 정도로 파급력이 크고 피해 회복에는 많은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에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며 "앞으로 협의회를 통해 구미지역에서 기술유출로 인해 고통 받는 기업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산업보안협의회 이영태 위원장은 "중소기업은 대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술유출 범죄 대응 역량이 부족하기에 산업보안협의회를 통해 적극적으로 피해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술유출 범죄를 선제적으로 막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미경찰은 앞으로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해 기술 동향과 수사사례를 공유하는 등 기술보호수사 중심기관인 경찰의 든든한 파트너로서 산업보안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사본 -IMG_9711.jpg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