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경찰서(서장 이갑수)는 4일 3층 대회의실에서 중앙경찰학교 301기 교육생(김연선, 정윤정, 손새봄)에 대한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앙경찰학교가 아닌 각서별 자체 행사로 개최했으며, 감염 방지를 위하여 발열체크, 손소독 및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지키며 졸업증서 수여, 졸업 동영상 시청, 졸업생의 다짐, 축사 그리고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했다.
또한, 경찰서까지 참석한 졸업생의 부모님들을 위해 112종합상황실, 실내사격장 등 청사 관람도 실시했다.
이날 졸업생들은 "선배님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 열심히 업무에 정진하여 선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경찰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갑수 구미서장은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신임경찰관 때의 초심을 잃지 말고 열심히 하여 가장 안전한 구미, 시민들에게 존경과 사랑받는 구미경찰이 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